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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위원장 박 진의원)가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후보를 초청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4일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어젠다에 대해 세부적인 실현 방향을 전문가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책토론회는 박진 위원장의 환영사와 윤석열 후보의 축사에 이어 김성한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이 외교안보 비전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에는 김홍균 前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천식 前 통일부 차관, 김용현 前 합참 작전본부장, 박기순 前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이범찬 前 국정원 차장보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는 외교분야 고위공직자를 비롯해 예비역 군장성, 국내외 유수대학의 학자와 전문가, 국내외 언론인, 주한 외국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교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후보는 “안보 없는 평화는 없고, 평화라고 하는 것은 안보의 목적"이라며 "힘과 우리가 지켜야 될 국방력과 동맹 관계, 그리고 그보다 더 우선하는 국가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국민들의 인식, 이런 것이 국가안보와 평화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박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추 국가는 ‘글로벌 피보털 스테이트' (Global Pivotal State) 인데,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기술력, 문화력 모두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라”라면서 “그 역량을 한데 모아 동북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글로벌 무대를 이끌며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는 국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존경 받는 국가가 바로 윤석열 후보가 만들어갈 ‘글로벌 중추 국가’”라고 역설했다.
한편 선대본 글로벌비전위원회는 외교, 안보, 통일분야 현역 의원들과 전직 장차관, 예비역 군장성, 대학교수, 전직대사 등 정책 전문가와 자문위원들이 매주 정례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윤석열 후보의 글로벌 비전과 정책방향을 다듬어 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무모한 종전선언 주장, 새해 벽두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외교 안보 현안에는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윤석열 후보의 자유, 평화, 번영의 철학을 담은 글로벌비전은 앞으로 선거에서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구성되면 핵심비전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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