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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박진 위원장이 지난 31일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박 진위원장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의 일곱 차례에 걸친 각종 위협적인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고 굴종적인 대북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질타하고 대북정책 실패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24일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제목의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30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측도 필요없다(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는 사드를 중국보복 감수하며 추가 설치하겠다는 무책임하다”면서 “전쟁나면 죽는 것은 청년이고, 군사긴장 높아지면 경제만 더 악화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사드배치 반대는 전형적인 ‘가짜 평화’논리”라면서 “사드는 공격이 아니라 방어용이자 요격용 무기이며, 방어수단까지 트집 잡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굴종적 대북정책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실험이지, 이것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타격이나 사드 추가배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이재명 후보가 ‘경제악화’를 운운하는 것은 잘못된 선동논리이며, 오히려 북한 핵 개발과 탄도미사일에 한국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면 해외에서 한국을 믿고 투자할 수 있겠느냐”며 “대통령 후보라면 이 정도 생각은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북한을 자극해서 전쟁난다는 것은 지극히 선동적인 논리이자 ‘가짜 평화’를 정당화하는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박 위원장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억지력을 강화해야 하고, 한미동맹 회복은 억지력의 핵심”이라면서 “사드 추가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서 우리의 수도권 위에 구멍 뚫린 방공망을 막아줄 것”이라면서 사드 추가 배치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평화는 위협 당사자인 북한의 선의(善意)에 기대어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발 대응능력과 단호한 의지를 갖추고 동맹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지금 민주당 정권은 실패한 종북유화정책의 블랙홀에 빠져 있다”면서 “그 사이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치명적인 신형 대량살상무기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그런데도 민주당 정권과 이재명 후보는 속수무책으로 무모한 종전선언과 말뿐인 평화만 외치고 있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힘을 통한 평화를 당당하게 지켜나가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그 동안 중단, 축소된 3월 한미연합훈련의 빈틈없는 실시와 함께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체계를 발전시키고, 유엔 안보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에 대해서는 추가 제재를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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