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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국민의힘,강남을)은 17일(목) 오후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정책면담을 갖고,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지역의 주거복지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강남을 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작성한 ‘강남(을) 주요민원 사업 리스트’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재건축, 재개발, 종상향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오 시장이 취임한 후 재건축, 재개발 정상화를 위해 규제를 풀고 중단됐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노후된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남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과 오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위례과천선 추진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및 수도권 광역철도 (잠실~수서~수원), 제 2양재대로 조기착공, 동부간선도로 터널형 방음벽 설치 등 강남을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구룡마을 1만 2천호 주택공급 공약에 대해 “해당 지자체인 서울시와 사전협의는커녕, 지역주민들과 인근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아 진정성이 없는 선심성 포퓰리즘이다”라고 지적하고 실질적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 의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는 바이며, 요청하신 강남을 지역 민원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후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서울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면담을 마친 직후, 윤석열 후보의 유세가 진행중인 송파, 서초, 종로 지역을 찾아 유세지원을 하면서 “지금 망가진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킬 후보는 윤석열 뿐이다" 라고 강조하고, "서울에서 이기면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라고 역설하며 유권자들에게 윤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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