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기초·광역·국회의원
태영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와 日특사 한국파견 등 통해 반격능력보유 선언 대한 설명 필요성 공감대 이뤄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2.19  14:00:3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 방침을 담은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각의 결정하던 당일(16일)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미래비전대화’ 세미나에서 참석한 한일 여야 의원 및 학계 인사,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 등이 한일관계 개선 및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본의 ‘반격능력’ 보유 선언을 둘러싼 갈등 해소 해법을 놓고 각계의 진솔하고 의미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세미나에서 태영호 의원은 "일본의 반격능력 보유 등을 담은 안보3문서 개정 결정은 지난 몇달 동안 추진되어 온 윤석열 정부의 양국 관계 개선 노력에 예견치 않았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며, "일본이 자위권 차원에서 진행하는 북한에 대한 반격도 결국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인 한반도에 대한 무력 사용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태 의원은 “이에 대해 양국 간 긴밀한 협의는 물론 한국정부의 사전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는 현재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양국 관계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에 기시다 총리의 특사 혹은 대표단 파견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고 말했다.

이에 일본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부대표(10선 중의원, 前외무상)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일본의 미사일 능력 향상에 대해 한국이 우려하고 있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일본의 미사일이 북한으로 향할 수 있으나 한국으로 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일본측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겐바 고이치로 의원은 일본에서 외무대신이 갈지, 외무성 고위관료가 갈지, 총리 관저 관계자가 갈지 모르겠으나 어떤 형태로든 한국 정부에 충분한 설명을 위해 사절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태 의원의 발언에 공감했다.

태 의원은 이에 양국 간 각계 각층의 소통을 지속해 양국의 이익을 동시에 증대해 나아가는 방법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관장 김영현)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추석 연휴 기간 국립중앙박...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행정과 국민의 연결고리로서 공직을 수행하다 보면, ‘규제’와 ‘절...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