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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 - 강상 국지도 88 호선 확장 , 양근대교 확장 예산 증액 요구
두 사업 모두 양평 강상면 교통 편의 위한 재정사업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예산 늘리고 윤석열 정부가 증액 반대해
민주당이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서울 - 양평 고속도로 대안이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 정작 민주당 의원들은 작년과 재작년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강상면 교통 편의를 위한 사업 예산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유경준 의원이 지난 2021 년 , 2022 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 년 11 월 9 일 열린 예결위 8 차 전체회의 ( 경제부처 심사 ) 에서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국지도 88 호선 양평 양근대교 도로개설 사업 예산 47.16 억원 증액을 요구했다 .
양근대교 확장 사업은 양평읍 양근리와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 교량 ) 를 2 차선에서 4 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 강상면 병산리는 민주당이 특혜라고 주장하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이 있는 곳이다 . 정부안에는 2.84 억원이던 예산이 국회 예결위에서 40 억원이 증액되어 42.84 억원으로 확정됐다 .
한편 , 1 년 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 년 11 월 11 일 예결위 8 차 전체회의 ( 경제부처 심사 ) 에서는 민주당 박정 의원 등 여러 의원이 양근대로 예산을 정부안 (5 억원 ) 에 비해 9 배인 45 억원을 증액해 50 억원으로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
민주당 주장대로 ‘ 서울 - 양평 고속도로 ’ 의 종점이 강상면으로 변경되어 김건희 여사 일가의 강상면 병산리 선산 지가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 문재인 정부에서 강상면 병산리 교통 편의를 위한 양근대로 예산을 대폭 증액 시킨 것이고 오히려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가 상승을 늦춘 격이 된다 .
또한 양평 강하면 왕창리와 강상면 병산리를 지나 강상면 교평리를 잇는 국지도 88 호선을 2 차선에서 4 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 또한 2023 년 예산안 정부안에는 6.24 억원이 반영되었음에도 민주당 박정 의원 등 의원들이 정부안 대비 23.75 억이 늘어난 30 억원 반영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
양근대교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강상면 병산리의 교통 편의와 선산의 지가 상승을 위해 정부안 대비 4 배 이상 증액을 요구한 격이다 .
유경준 의원은 “ 민주당 의원들이 서울 - 양평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양근대교와 국지도 88 호선 ( 강하 - 강상 ) 확장 예산을 증액한 것은 그만큼 양평군 강상면의 교통 개선이 시급하다는 반증 ” 이라며 , “ 민주당은 터무니 없는 괴담정치와 혹세무민을 멈추고 양평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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