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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광역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소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공사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이태원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시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하는 등 입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대상(법률저널) ▲지방자치 우수의정 대상(쿠키뉴스) ▲대한민국 자치대상 의정대상(시대일보) ▲서울사회복지대상(서울복지신문) ▲매니페스토 2023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상소감을 통해 김형재 의원은 “2023년이 며칠 남지 않은 오늘 우수의정 대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울시 조성과 서울시민, 강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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