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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24일(수) 오전 LH 수서역세권 조성공사 현장 사무소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과 면담하고 민원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요청하였다.
지난해 1월 LH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 전환시 대금을 분할 납부할 경우 적용되는 할부이자율을 2.3%에서 3.5%로 1.2%p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박진 의원실은 지속적으로 국토부, LH 등과 협의를 통해 이자율 인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4월 할부이자율을 3.0%로 0.5%p 인하를 이끌어낸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어진 고물가 고금리 현상으로 할부이자납부의 부담이 커지자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이하 LH강남) 5, 7, 8단지 주민들의 지속적으로 항의와 불만을 제기해 왔다.
박진 의원은 이한준 LH사장을 만나 LH의 일방적인 분양전환 할부이자율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LH강남 5, 7, 8단지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할부이자율 2.3% 원상복구 ▲할부이자금액 유예제도 개선(원금 우선상환) ▲할부잔금 근저당비율 110% 하향 고정 ▲할부이자율 고정금리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진 의원은 지난 21일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디아크리온 강남아파트) 주민대표를 직접 만나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이한준 LH사장에게 ▲펜스 철거 및 경관 녹지구역 등 생활환경 개선 ▲소음 대책마련 ▲어린이 안심승하차존 설치 ▲자곡사거리 우회전 신호등 도입 등의 세부사항을 집중 건의했다.
박 의원은 “내집 마련이라는 꿈 하나로 버텨온 LH강남 5, 7, 8단지 주민분들은 급격한 이자율 변동으로 생활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이자율 인하 및 금융정책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국가차원에서 마련하는 한편 최근 입주한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금리 인상에 자금 조달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할부이자율을 인상할 수 밖에 없었지만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통하여 할부이자율을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데 이어,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입주민 통합민원은 즉각 실시할 수 있는 부분은 조치해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 면담에는 박진 의원과 이한준 LH사장을 비롯해 유만희 서울시의원, 이호귀 강남구의원,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 반태봉 LH 위례사업본부장, 임완주 건설임대계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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