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6월 24일(월) ‘2024 못골기품밤 Vol.5 내 몸과 잘 지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혈액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기품밤’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의 분담수서 영역인 기술과학(500)분야의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6월에는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의 예병일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혈액에 대한 기초상식’과 ‘역사 속 혈액’, ‘혈액에 발생하는 병과 혈액을 이용한 치료’, ‘혈액에 관한 흥미로운 상식’,‘건강한 혈액을 만드는 법’으로 구성하였다. 우리 몸의 핵심 요소인 혈액에 관한 기초 지식 및 혈액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의학 분야의 소양을 쌓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예병일 작가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의학과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백신이 뭐예요?』,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들』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