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문화전시
자원봉사 100년의 역사, 10년의 기록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시 개최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9.13  11:11:1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기억-기록-다시 빛나다’展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9월 한 달간 개최
만세운동에서 K팝 팬덤까지, 시대를 잇는 자원봉사 이야기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자원봉사의 새로운 트렌드도 조명한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서 나아가 프리다이빙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 활동까지 자원봉사의 형태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팬덤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자원봉사도 주목받고 있다. BTS 팬덤 ‘아미’가 주도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봉사활동,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지역 봉사활동 등이 그 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아카이브는 한국 자원봉사의 전통과 성과를 집대성해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관장 김영현)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추석 연휴 기간 국립중앙박...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행정과 국민의 연결고리로서 공직을 수행하다 보면, ‘규제’와 ‘절...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