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강남구 예산이 일반회계 1,328,077,880천 원, 특별회계 45,605,810천 원 등 총 1조 3,736억 8,369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제323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강남구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최종 확정된 강남구 2025년도 예산안의 수정 내역을 보면, 먼저 강남구의회 사무국 예산으로 의정활동 지원 예산은 당초 696,438천 원에서 685,938천 원으로 10,500천 원 삭감했으며, 청사관리예산 322,317천 원에서 321,045 천 원으로 1,272 천 원으로 조정했다.

 정책홍보실 예산은 ‘강남라이프 TV’ 운영 예산을 당초 126,690천 원에서 126,090천 원으로 삭감했다.

 보육지원과 예산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 예산을 당초 1,117,000천 원에서 880,200천 원으로 일부 삭감했고,감사담당관 예산중 불만민원 가장 적은 강남구만들기 예산을 81,540천 원에서 69,260천 원으로 일부 삭감했다.

 총무과 예산도 청사관리 예산을 5,218,514천 원과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예산 72,000천 원, 직원 능력개발교육 훈련 예산 428,149천 원 등으로 각각 일부 삭감했으며, 특히 주민자치과 타임캡슐 제작 예산 47,270천 원을 전액 삭감했다.

 지역경제과 예산은 지역특화사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 예산은 641,500천 원으로, 그리고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예산도 98,605천 원으로, 친환경 힐링텃밭 운영 에산 475,326천 원으로, 반려견순회놀이터운영 예산 54,591천 원으로 각각 일부 삭감됐다.

 복지정책과는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예산이 당초 910,585천 원에서 610,585천 원으로 300,000천 원 삭감됐으며, 강남복지재단 운영 예산도 일부 삭감됐다.

 보육지원과에서는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 지원 예산에서 236,800천 원이 삭감됐으며, 문화도시과에서는 강남문화재단 운영 예산에서 397,269천 원, 독서문화진흥 동아리 지원 예산에서 72,450천 원이 각각 삭감됐다.

 생활체육과에서는 구립체육시설 관리운영 위탁 예산에서 200,000천 원, 강남구내 체육시설 설치 예산에서 130,269천 원이 각각 삭감됐으며, 재건축사업과에서는 재건축 정비사업 안전진단비용 대여 예산이 219,340천 원 삭감됐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도시근린공원 노후환경개선 예산에서 800,000천 원 , 강남힐링숲 조성예산에서 999,000천 원이 각각 일부 삭감됐다. 그리고 교통행정과에서는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사업 예산 757,600천 원, 도로관리과 일원역 주변 외 2개소 보도정비공사 예산 500,000천 원이 일부 삭감됐으며, 치수과에서는 압구정로 127 일대 빗물받이 확충공사 예산 400,000천 원이 일부 삭감됐다.

 한편 삭감한 예산으로 주민자치과 동복합문화센터 리모델링공사 예산으로 300,000천 원, 디지털도시과 G&C 대규모 공사장 일대 안심거리 조성사업 예산으로 200,000천 원, 건설관리과 삼성로 57길 학원가 통행로 지중화사업 예산으로 300,000천 원 등 17개 사업 예산을 의원 발의로 편성했으며, 기획예산과 내부 보유금으로 3,936,719천 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