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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한방에 쑥쑥’ 사업 성과맞춤형 한방진료 및 운동·영양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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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2.26  08: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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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와 협력해 추진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이 비만 및 허약 아동의 건강 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강남드림스타트 특화사업인 ‘한방에 쑥쑥!’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등 발달 문제와 학습발달 지연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 한방 진료,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과 아동을 매칭해 12주간의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아동 28명에게 이침·체침·물리요법·추나요법 등 한방의료서비스와 함께 한약 처방을 제공했으며, 일부 한의원은 사업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비만 아동은 평균 신장 1.7cm 상승, 몸무게 2.5kg 감소, 비만행동 설문 점수 4.0점 감소를 기록했으며, 허약 아동도 신장 2.1cm 상승, 몸무게 0.8kg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주의력결핍 아동은 과잉행동 점수가 1.4점 감소했으며, 비염 증상을 앓았던 아동은 증상 점수 4.4점 감소와 비염조절능력 1.6점 증가로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일회적인 지원을 넘어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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