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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뻥! 뻥이요~~~!!’ 그 때 그 시절로 추억여행한국민속촌서 4월 1일까지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추억의 그 때, 그 놀이’
공준환 기자  |  joonan6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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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8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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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 무료 마차체험

“옛것이 다 사라졌어~다 어디 갔어~~전통놀이 다 어디 갔어~~”
TV 예능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 ‘위대한유산’ 코너에 출연하는 황현희는 도령을 상징하는 옛 두루마기를 걸치고, 멍석을 말아 장난을 친다. 누구는 비록 깔깔거리며 그 순간을 넘어갈지 모르나, 누구는 눈앞에 꺼내 놓은 잊고 있던 추억에 향수를 느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하염없는 추억이 때로는 눈물샘을 건드리며. 

뻥이요~! 온 동네 개구쟁이들을 불러들이는 재미난 간식, 뻥튀기, 잿불에 익혀 ‘호호’불어 먹던 모락모락 따끈따끈 고구마와 군밤. 엄마야~아빠야~누나야~옹기종기 모여앉아 간식을 나누던 정(情)이 가득한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가?

4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한국 민속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기가 가득했던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온 가족이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추억의 그 때, 그 놀이’는 제기차기의 명수 아빠를 만나고, 엄마가 좋아하던 달달한 간식도 맛보며 추억이 만연하던 그 시절의 향수를 그려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이 추천하는 두 가지의 여행길인 ‘별이랑 코스’와 ‘달이랑 코스’ 중 하나를 따라 곳곳에 마련된 추억의 놀이와 간식을 체험하자!

 

   
▲ 화덕 고구마 굽기

추천여행길 ‘별이랑 코스’는 기계에 쌀을 넣고 ‘뻥!뻥! 뻥이요~~!!’를 뻥튀기 아저씨로부터 연신 들려오는 뻥소리에 귀를 막고 싱글벙글 웃으며 옛 추억을 상기하는 뻥튀기 먹기로 시작해, 옹기종기 삼삼오오 둘러앉아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며 하늘높이 공기를 던지는 공기놀이추억, 화덕 앞에서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들어가는 장작불 화덕 주위로 추위에 붉어진 손을 녹이며 담소를 나누는 동시에, 은색포일에 싸인 노란 고구마가 고개를 내밀면 ‘호호’불며 한 움큼 베어 먹던 추억이 마련된다.

또 삼재(三災)를 막아주는 삼재부적,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길 바라며 만사대길부적을 내손으로 찍어보는 시간. 색연필과 사인펜을 가지고 나무로 만든 요요에 색칠하며 나만의 요요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모두 소박한 먹거리와 놀이문화이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신없는 현대의 세태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욕망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한적하고 도시소음 없던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던 어린 시절 그곳의 온기를 만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달이랑 코스’도 현대인의 내면 깊숙이 꽈리를 틀고 있는 피로와 상처를 보듬어주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고무줄놀이, 제기만들기, 공기놀이 등을 제외하더라도 화덕 위로 올라간 철판에 놓인 밤이 옛 냄새를 솔솔 풍기며 마음을 달래준다. 또 연탄불 위로 검게 그을린 국자를 달군 후 설탕을 녹여 만든 달고나를 먹기 위해 주방에 몰래 들어가 냄비를 훔치다 결국 혼이 나던 추억이 어머니를 향한 향수를 불러올 것이다. 그밖에 동경의 대상이었던 ‘암행어사, 출두야!’ 이색 마패만들기 시간도 준비된다. 

       

 

   
▲ 연탄불 달고나

민속촌 관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여행이 될 것”이라며, 이어“자녀들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부모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 또는 기획마케팅팀 031-288-2931으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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