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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문을 연다. 자라섬 축제는 자연생태계의 보물창고이자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인 가평군이 새해를 맞아 즐거움·설렘·건강을 선사하고 온 국민이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있는 새해 첫 행사다. 이런 가평군의 마음을 오롯하게 담은 ‘자라섬축제포스터’를 확정했다.
2013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찾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2016년 새해첫날인 1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자라섬 곁 가평천에서 개최된다.
가평천은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계곡바람을 만나 바닥이 들어나 보이는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뼈 속까지 1급수다.
자라섬축제는 민물고기의 고향인 가평천에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종합놀이선물세트다. 가장 큰 즐거움은 꽁꽁 언 얼음판 위에 지름 15㎝의 구멍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송어얼음낚시다.
축구장 면적의 7.6배(5만 4,000㎡)에 달하는 얼음판에 서 가족과 함께 700g 남짓의 햇송어를 잡는 기쁨은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송어낚시는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잡을 수 있다. 강태공뿐 아니라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아기씨들도 송어낚시에 매혹되는 이유다. 잡아 올린 탱글탱글한 송어는 현장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입맛을 돋운다.
자라섬축제는 서울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차가 막히는 걱정 없이 맘 편히 휴식을 취하며 새 기운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이 축제는 놀이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 낚시체험 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도 볼거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과 나비스토리, 남이섬, 제이드 가든 등과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도 차로 20~30분 거리에 있어 하루 빠듯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 지역이 산소탱크지역인 가평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가족·친구·연인 등 참석자 모두의 즐거움과 추억, 매력과 건강은 물론 새해에 뜻한 계획을 모두 성취할 수 있는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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