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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회장 박우홍)가 주최하는 제 34회 ‘2016 화랑미술제’가 3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전시와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종합미술박람회다.
‘2016 화랑미술제’에는 작년보다 늘어난 총 89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국내 외 500여 작가의 2,50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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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희 LIM, Eunhee [신미화랑]나쁜꽃밭 Bad Flower Garden | 2015 | 장지에 혼합재료 Mixed media | 162.2 x 130.3 cm |
‘2016 화랑미술제’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동산방화랑, 박영덕화랑, 샘터화랑, 아라리오갤러리, 이화익갤러리, 표갤러리, 학고재 등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갤러리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갤러리의 대표 중견작가들은 물론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통해 화랑미술제 참여 관람객들은 한국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에서는 관람객들이 전시되는 작품들을 좀 더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슨트투어가 하루에 6회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현장접수와 이메일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로서 한국미술 시장질서를 재확립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화랑협회는 해마다 참여 화랑에게 전속작가제도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있으며, 새롭게 발굴하는 영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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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윤 KIM, Daeyeun [피카소화랑]꽃 Flowers | 2015 | 캔버스에 아크릴 Acrylic on canvas | 130.3 x 80.3 cm |
이번 특별전은 ‘나의 공간, 나의 취향(My Space, My Taste)’의 테마로 기획됐으며, 참가 화랑들은 신진작가의 작품 중 30만 원 이상 200만 원 이하의 작품을 선별해 아직 미술품 소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동산방 화랑 대표)은 “국내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아트페어로서 미술시장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화랑미술제 자체가 앞으로도 오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발굴에 힘써야 한다”며 “화랑미술제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소양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89개의 많은 회원 화랑이 참가하는 올해 화랑미술제를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시할 화랑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랑미술제가 더욱 좋은 아트페어가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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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 [2448문파인아츠]Quai Saint Michel | 2015 | 보드에 아크릴 Acrylic on board | 38.1 x 45.72 |
입장권은 일반 1만 원, 학생 8,000원이며, 만7세 미만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및 장애등급 3급 이상 동반 1인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미술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766-3702~4).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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