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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사라진 밤
김정민  |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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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8  2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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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김상경)와 이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사라진 걸까?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라는 강렬한 스토리의 영화 <사라진 밤>이 2018년 3월 7일에 개봉했다. <사라진 밤>이 여느 스릴러와 다른 독특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유는 단 하룻밤 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재벌가 여인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운데, 숨막히는 추적과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인물간의 팽팽한 대립, 예측 불가능한 결말은 관객들에게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출신 이창희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연기로 추적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은 관객에게 독특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과 사체보관실에서 흔적 없이 사라진 아내, 그리고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까지. 밀도 있는 시나리오와 ‘추적 스릴러’의 긴장감을 더할 디테일한 연출과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시킨 <사라진 밤>의 극적 긴장감은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장르 : 스릴러 / 감독 : 이창희 / 주연: 김상경(중식), 김강우(진한), 김희애(설희)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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