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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ㆍ자영업ㆍ연금 ‘소득 3관왕’의 강남신한銀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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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8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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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분석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에 의하면 강남이 급여, 자영업소득, 연금소득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신한銀 ‘서울시 생활금융지도’에 의하면 식당은 신사동, 학원은 대치동, 의료 및 부동산 수입도 압도적이며 국민연금 수령액도 평균 1.3배다.

2017년 급여소득을 보면 ‘8학군’인 강남, 서초구 급여소득자의 급여 수준이 평균 월 280만원으로, 5학군인 종로, 용산, 중구의 224만원을 56만원 차로 앞섰다. 6학군인 강동, 송파구는 217만원, 10학군인 성동, 광진구는 214만원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평균 월소득에서도 강남구가 29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대문구가 245만원, 서초구가 240만원으로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가로수길을 품고 있는 신사동이 389만원으로 강남구 중 동별 평균치가 가장 높았다. 자곡동(375만원)과 대치동(322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학원가로 유명한 대치동의 교육업종 소득은 497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교육열이 높다는 노원구 중계동(358만원)이나 양천구 목동(358만원) 보다도 월등했다. 강남구 자영업의 큰 축 중 하나는 의료업종이었다. 서울 의료업종 소득 상위 3위는 논현동(1999만원), 청담동(1803만원), 역삼동(1431만원)으로 모두 강남구 차지였다.

부동산 관련 자영업 월 평균소득도 강남구가 221만원으로 전체평균(114만원)의 두 배에 달했다. 강남구 주민들은 연금소득에서도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지난해 서울시 국민연금 수급자 전체의 연금소득은 월평균 34만원인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는 모두 46만원으로 33% 더 높았다. 송파구가 39만원, 강서구 37만원, 영등포구 36만원 순이었다. 도곡동의 월평균 국민연금 수급액이 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청담동은 52만원, 송파구 잠실동은 4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연금 소득자 중 유동성 예금만 보유한 고객일수록 평균 예금 잔액이 낮다고 분석했다.

신한에 따르면 강남, 서초구의 연금소득자 중 유동성 예금만 보유한 이들은 43%로, 평균 900만원의 예금액을 유지했다. 신탁이나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굴리는 것도 강남 지역 연금소득자의 특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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