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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관객 돌파 창작 뮤지컬 저력 과시‘마마돈크라이’뮤지컬 랭킹 10위권 내 유일한 소극장 작품
김정민  |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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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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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하며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개막한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연출 오루피나)는 공연이 시작된 지 80일이 되가는 시점에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객석수가 300석 정도 되는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로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상회한다. 이러한 흥행 추세라면 종연일인 7월 15일까지 단일 시즌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매 시즌 압도적인 재관람률을 자랑하며 ‘회전문 관객을 이끄는', '중독성 甲', '마성의 뮤지컬' 등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마마돈크라이’는 이번 시즌 또한 재관람률 50%를 넘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중독성 강한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지난 2016년 세 번째 시즌 당시 기록한 재관람률 79%를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학문에는 완벽하지만, 사랑을 얻는 일에는 번번이 실패하던 프로페서V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드라큘라 백작과 거래한다. 불멸의 삶을 끝내고 싶은 드라큘라 백작은 프로페서V를 이용해 죽음이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 서로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100분의 공연 시간 내내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대립과 공존을 오가는 두 캐릭터를 저마다의 해석으로 완성한 배우들의 호연 역시 매 시즌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페서V의 엉뚱함과 드라큘라 백작의 섹시함이 극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히 남성인 드라큘라 백작이 여장을 한 채 추는 섹시 댄스는 관객으로 하여금 한번만 보고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드라큘라 백작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섹시 댄스가 궁금해서 배우별로 회차를 다 보는 경우가 많다.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스토리가 녹아든 록 사운드 기반의 넘버를 더한 ‘마마돈크라이’는 오는 7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연출: 오루피나 안무: 채현원 공연기간: 2018년 3월 23일 ~ 7월 1일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출연진: 송용진, 허규, 조형균, 송유택, 정욱진, 하경, 박영수, 김찬호, 고훈정, 이충주, 윤소호, 장지후,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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