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경제·부동산
강남구 전세금, 매매가 절반도 못미쳐전세가율이 48.9% 하락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0  15:4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48.9%까지 떨어졌다. 전세금이 매매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서울은 올해와 내년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세가율이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달 60.3%로 2013년 9월(60.1%) 이후 최저치이며 특히 강남 11개구는 57.1%를 기록했다. 전세가율은 이 비율이 낮을수록 집값과 전세금의 차이는 커지고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는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급락한 이유는 전세금에 비해 매매가가 급등했기 떄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매매가는 2016년 6월(75.1%)부터 지난달까지 22.59% 오른 반면 전세금은 5.08% 상승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실제 거주할 목적의 전세보다는 매매에 투기 세력이 몰린 탓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6개월 동안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강남구는 지난 9월(48.9%) 50%이하로 무너졌고 지난달 0.2%포인트 더 내려간 48.7%를 기록했다.

KB부동산이 전세가율을 조사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그 외에 서초구(53%)와 송파구(50%) 용산(49.7%)등이 크게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 . 이에 따라 서울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는 사실상 불가능 해졌으며 이는 아파트 가격의 하방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와 종부세가 강화되고 대출까지 어려워진 상황이라 갭투자는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시장에서는 50%대가 무너진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을 두고 집값이 거품이 꼈다는 분석과 함께 실제로 강남과 용산 등 단기간 급등했던 지역들의 아파트값은 최근 하락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153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6, 5층 (삼성동, 은경빌딩)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