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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초보운전자를 위한 문화교실 체험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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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3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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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강남자동차 문화교실’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여성운전자 또는 초보운전자 중 강남에 주소를 두었거나 강남 소재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 모두 참가가 가능해 이제 막 중고차를 구매한지 1년된 기자도 수업에 참가했다. 

수업은 4일을 반으로 나누어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오전 10시~12시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의 조영구 부장의 이론 수업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 엔진 오일의 종류, 배터리 등 자동차 일반상식을 학습했고 20대부터~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은  매 시간마다 질문을 쏟아내며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다양한 엔진 오일과 배터리에 관련한 질문이 많았다. 기자도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지만 자동차 안에 5개의 오일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

3일차 부터는 강남자동차검사소에 실습을 나가 자동차를 열고 이론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토대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 앞서  질문이 제일 많았던 배터리 관련 내용은 세방전지의 이종엽 선임이 실제 자동차 베터리를 들고 나와 시연했으며 그외에도 전기자전거, 핸드폰, 기타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이 후에는 팀을 두개로 나누어 본네트를 열어 베터리 진단, 유효기간,  배터리 방전시에 점프 방법등을 실습했으며 직접 참가자들의 차를 열어 남은 배터리의 잔량이나 문제점들을 체크했다.

이어 강남자동차검사소의 정래연 과장이 실습을 진행 했으며 실제 트레일러로 들어올려진 차의 아랫부분을 확인하고 엔진오일 교환하는 법 그리고 평상시에 자주 할 수 있는 와이퍼 교환 법,  워셔액 교체법등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실제로 자동차를 초보자가 운전하다 보면 정비소에 가는일이 꺼려지거나 부담스럽거나 비용을 과하게 부담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이 교육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최대의 수확이었다.

이 수업을 같이 들은 교육생들은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동차 상식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교육도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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