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문화공연
7년을 기다린 뮤지컬 스펙터클 <뮤지컬 고스트>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11  13:16:0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7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고스트>의 캐릭터 페어컷 포스터를 공개한다.
원작 ‘사랑과 영혼’의 시그니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물레 씬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 페어컷 포스터는 자연스레 영화의 테마송이자 지금은 전설의 명곡으로 남은 ‘Unchained Melody’의 아름다운 선율을 떠올리게 한다. 창 밖에서 공간을 가로지르는 ‘빛의 연출’은 영혼과 사랑의 아우라를 표현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터에서 ‘샘 위트’(주원, 김우형, 김진욱)는 ‘몰리 젠슨’(아이비, 박지연)을 뒤에서 애틋하게 감싸 안고 있고, 둘의 표정에는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이 뒤엉켜있다.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는 ‘샘’과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몰리’의 감정선을 포스터에 오롯이 담아낸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력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열연을 펼쳤던 원년 멤버 주원, 김우형(샘 위트 역)과 아이비, 박지연(몰리 젠슨 역)이 다시 한번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초연 때 쌓은 배역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보여주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 2019년 9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대극장 무대 주연을 차지한 신예 김진욱이다. 앙상블로 지원했던 김진욱은 오디션에서 수려한 외모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고 예정에 없던 세 번째 ‘샘 위트’로 낙점되며, 한국 뮤지컬을 이끌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하여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었던 대작(大作)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메커니즘으로 구현해내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20년, 한국 재연을 맞이하는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8월 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신시컴퍼니를 통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관장 김영현)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추석 연휴 기간 국립중앙박...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행정과 국민의 연결고리로서 공직을 수행하다 보면, ‘규제’와 ‘절...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