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문화공연
아름다운 운율의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개막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8  11:24:2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백석의 시 ‘나와 나탸샤와 흰 당나귀’를 모티브로 창작된, 동명의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세 번째 시즌이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시인들의 시인이라고 불리웠던 백석과, 그의 시와 사랑으로 평생을 그리움에 살았던 자야의 사랑이야기가 한 편의 시처럼 담긴 이 작품은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가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에서 개발 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초연을 선보였다.

초연 이래 유료 객석 점유율 95%에 빛나는 흥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이후 제1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극본, 작사상과 연출상 그리고 작품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 극작으로는 두 번째로,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대 최고의 모던 보이이자, 시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석’ 역에 초연부터 함께 해온 강필석, 오종혁 그리고 새로운 백석 송원근이 함께한다.

평생을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움 속에 살았던 ‘자야’ 역에는 재연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정운선과 색다른 자야의 모습을 보여줄 전성민, 이하나 배우가 합류하게 되었다. 또한 작품의 안과 밖에서 그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사내’ 역에는 윤석현, 장민수 배우가 무대를 채워 나간다.

금번 세 번째 시즌은 작품의 극작가인 박해림이 연출까지 맡아 작품이 가진 서정성을 더 살려줄 무대를 새롭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이 대거 합류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과 함께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공연 관람을 대비한다.

시집 한 권을 읽은 듯한 여운을 남겨줄 아름다운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며, 첫 번째 티켓 예매는 9월 22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매봉시니어센터, ‘정성 한가득, 달달 한가위’ 행사 개최
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관장 김영현)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추석 연휴 기간 국립중앙박...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규제 합리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의 약속
행정과 국민의 연결고리로서 공직을 수행하다 보면, ‘규제’와 ‘절...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