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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근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정감사에서 피살 공무원의 친형 등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되자 이에 반발하는 '단독 국감'을 연 것이다.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본관 228호에서 '공무원 서해 피격사건 관련 진실을 듣는 국민 국감'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국감을 실시했다.
단독 국감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박진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 신중근 연평도 어촌계장, 류제화 변호사, 북한인권단체 전환기정의구현워킹그룹 신희석 법률분석관 등이 참석했다.
박진 의원은 "북한이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한국 공무원을 즉결 총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이 사건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줬다"며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희생자가 살아있던 동안 우리 청와대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우왕좌왕하며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처음 서면보고를 받고나서 47시간, 거의 이틀 동안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제대로 된 국가라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고 소리쳤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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