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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국회의원 1주년 당선 소감문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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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17: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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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

4월 15일 오늘은 저에게 아주 뜻깊은 날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제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치르면서 저는 1년 전 제 선거운동 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1년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년 전에는 모르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명함을 건넨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쑥스러웠는데, 지금은 1년 전보다 훨씬 그 쑥스러움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강남주민분들에게 얼마나 스며들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1인 1주택자를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종부세법,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상향하는 종부세법,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상향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꺼져가던 GTX-A 강남 주택가 지하 관통 문제를 제기하여 우회노선 추진을 위한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또한, 가로수길 전선 지중화 사업을 강남구청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등과 협의한 끝에 착공을 앞당길 수 있었고, 매주 주말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제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주민분들, 나아가 서울시민들을 생각하면 저는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위기를 극복하라고 신뢰를 주신 그 뜻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두 번의 선거를 치러보고 저는 진정성, 지속성, 현장성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저와 함께 진정성 있게 선거 유세를 함께해주신 우리 강남갑 당원, 주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진정성, 지속성, 현장성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가갈 것을 약속합니다.

 

저는 앞으로 당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들의 민심 또한 얻어야 합니다. 지난 총선 때 우리 당은 청년들의 처절한 외면을 받았습니다. 1년 후 우리에게 온 청년들의 민심이 정말 우리의 것일까 성찰해보게 됩니다.

 

청년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당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우리당에 큰 힘을 실어준 청년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돼야 합니다.

 

그리고 당 안에서 서로 싸우지 말고 분열하지 말고 단합하여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명심하겠습니다.

 

서울, 부산 시장선거에 잠시 이긴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어깨에 힘 빼고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만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잘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1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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