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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 |
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정체를 겪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오도하는 백신 희망고문을 중단하고 동맹국이자 자유무역 파트너인 미국의 협조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백신 대란에 국가비상대책이 필요하다"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700명 안팎이며, 양성률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얀센 백신의 접종 중단을 권고했고, 미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 허가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2분기에 들여온다던 모더나 백신 2천만명 분은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보인다. 우려하던 '백신 대란'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은 현실 왜곡을 넘어 국민을 오도하는 희망고문을 즉각 중단하길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세계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이런 속도라면 집단면역 달성에 6년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외신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며 "1년이 넘도록 생계와 일상을 희생하며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은 이제 지칠대로 지쳤다. 백신을 기다리며 정부를 믿고 따랐지만,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박 의원은 의료계, 학계의 전문가는 물론 야당까지 포함하는 민관 합동의 '한미백신협력대표단' 파견과 '백신 스와프' 추진 등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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