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9.05% 올랐으며 서울의 경우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률이 19.89%로 전년(14.73%)보다 5.16%p 올랐다. 정부가 한달간 이의신청을 받았으나 반영률은 고작 5% 수준에 그쳤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강남주민을 대상으로 '공시지가 동결촉구 1,000만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지난달 28일 "압구정역에서 2시간 만에 180여명, 지난달 29일 역삼 초등학교 사거리에서 2시간 만에 210명이 공시가격 정보 공개 및 2021년 공시가격 동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달 30일은 역삼초교사거리, 지난 1일은 역삼동 도곡시장·신사동 현대백화점·논현동 영동시장, 지난 2일은 역삼·신사·압구정동의 종교단체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다.
태 의원은 "정부는 지난달 29일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인 19.05% 오른 수준에서 확정했다"라며 "이에 대해 정부가 한 달간 이의 신청을 받았지만 반영률은 고작 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권 아파트단지 중 공시가격 민원을 제출한 단지는 작년 115곳에서 올해 179곳으로 늘었으나 이의를 제기해도 전혀 소용없었다"면서 "이번 공시지가상승으로 강남 3구와 마·용·성 고가 아파트 소유자의 올해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