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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의원의 강연을 경청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참석자들 |
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21세기 한중교류협회, 주한중국대사관, 국회 한중차세대리더(국회의원)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5기 한중고위지도자아카데미의 초청 연사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후 미중관계 및 동북아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 하태경 국회의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김연광 주한중국대사관 부대사를 비롯해 공기업 임원, 기업 CEO 등 50여 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박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對中) 정책 방향▲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인도태평양 지역비공식 전략협의체 “쿼드”(Quad) 참여문제▲한일관계 개선 전망▲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2021 도쿄올림픽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1시간 30분 동안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최근 미중 간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와 경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국익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최우선 가치를 기반으로 한미동맹을 정상화하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조화롭게 소통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일관계 대해서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국 간의 솔직한 정치 대화를 통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라며 “국회 한일의원연맹 등 의회차원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북한 비핵화에 대해 “북한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발표와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 대한 비판 성명을 내놓은 것을 주목하며, 공은 북한에 넘어가 있다”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주최한 21C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각 분야 지도자 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도모를 위해 2000년 11월 설립된 민간공공외교 단체이며 김한규 전(前) 총무처 장관이 대표로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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