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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대표와 태영호 의원 |
이준석 대표와 태영호 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강남 스퀘어 광장'에서 청년과 당원,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태영호 의원)에서 기획했던 '청국장, 청년이 바라는 국민의힘 소통의장' 프로젝트에 이 대표가 참여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이 대표는 시민의 질문이 시작되기 "'이준석 키즈'라고 하면 별볼일 없지만, 토론배틀에서 1등을 한다면 그건 영원히 본인의 업적이고 성과"라며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우리 당의 대변인이 토론배틀로 선임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내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사방식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발언을 신청한 시민들의 말을 듣고 이 대표가 즉석에서 답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21명의 시민 중 2030 세대는 15명으로 최근 국민의힘을 향한 젊은층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30세대는 젠더 갈등, 결혼 자금 고민 등 구체적인 청년세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내놨으나, 당 대표의 지위를 감안하듯 다소 포괄적 수준의 입장을 밝혔다.
50~70대 장·노년층의 참여도 소수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이들의 참여에 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영호 의원은 “오늘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이준석 대표와 청년, 당원, 주민과의 토론은 한국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남 스퀘어를 우리 정치를 변혁시키고 진일보시킬 수 있는 토론광장으로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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