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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지난 23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박진 의원과 황진하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박재민 국방부 차관, 손경식 이사장, 한철수 명예회장, 조완규 수석고문,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미대사대리, 윌러드 벌리슨(Willard M. Burleson) 미8군사령관(육군 중장), 이강덕 한미클럽회장,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장, 정경희 국회의원,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부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등 80여명의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황 회장은 “한미우호협회는 1991년 소련·동구권 붕괴, 독일 통일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창립된 이후 30년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한미동맹이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 질서 유지에 기여하는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의원은 축사에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오늘 날 한미관계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야 말로 그간 한미우호협회가 다져놓은 긴밀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백신 협력에 노력을 기울일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리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군 장병 100만 여명에 대한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었지만, 단순히 공급만 받아서는 앞으로의 백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제는 미국의 코로나19 첨단 백신 기술과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결합해서 한국이 전 세계에 백신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아시아의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해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의원은 한미우호협회와 관련하여 “그동안 한미우호협회가 다져놓은 긴밀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백신 협력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유지발전과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그리고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는 1991년 설립된 비영리, 비당파적인 민간조직으로서, 한미간의 각종 연구와 문화의 이해, 친선활동과 교류의 증진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와 유대,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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