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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계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수해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해대책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관련 공무원과 학계, 시민단체 등을 주축으로 2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시 수해대책과 관련해 검토·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강남역과 사당역 등 저지대 지역과 도림천 등 하천변에 침수가 반복되는 데 대해 시가 시는 강남역 용허리공원에 1만5000t 규모의 빗물저류조를 신설, 사당역에는 6만t 규모의 임시저류조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림천에는 6만5000t 규모의 저류조를 신설하는 방안과 신림3교 재가설 계획도 마련한 상태다.
시는 위원회의 자문과 검토를 거친 뒤 내년 5월경 종합 수해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수해대책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재해에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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