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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새해 살림규모가 지난해 12월 12일 5,43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193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새해예산은 기본경비내의 일반수용비를 전년대비 7%, 시책추진업무추진비를 2013년도 서울시 기준액 대비 41.6%를 절감하고 아웃소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14개 사업에서 21억 6천 5백만 원을 감편성했다.
반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예산과 일자리창출 예산,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비, 풍수해와 범죄 예방 등을 위한 사업비는 증액 편성했다.
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86억 원이 증가한 1.800여억 원,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3억여 원이 증가한 164억 3천만 원, 경제분야 예산은 153억 원, 교육분야 예산은 267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분야별 주요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공공근로 및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에 57억 9천만 원,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운영에 13억 3천만 원, 글로벌 의료관광 사업지원에 6억 9천만 원, ▲보육 및 노인복지분야에서 무상보육 등 어린이집 운영 및 지원에 619억 7천만 원, 출산장려 및 양육수당 지원에 100억 2천만 원, 노인일자리사업에 41억 6천만 원, 데이케어센터 설치 및 경로당 운영 지원에 38억 9천만 원, ▲교육분야에서 인터넷수능방송 운영에 78억 4천만 원, 화장실 리모델링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63억 8천만 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영어공고육 활성화에 34억 8천만 원,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에서 관광사업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11억 7천만 원, 구립도사관 운영에 23억 3천만 원, 구립체육시설 운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61억 3천만 원, ▲주거환경 및 교통분야에서 가로 및 뒷골목 청소비용에 145억 4천만 원, 강남환경자원셑너 건립에 14억 1천만 원, 생태하천 및 공원 유지관리에 30억 2천만 원, 어린이 및 어르신 보호구역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에 15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구는 “새해예산이 전년대비 줄어들었지만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구민의 안전과 복리증진, 강남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행복을 느끼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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