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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내년에 공급 가구 수는 총 12만4,929가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서울ㆍ수도권이 6만3,751가구, 5대 광역시 2만 5,772가구, 지방 3만5,406가구 등 이다.
2012년에는 11만 2,285가구가 공급된 데 비해 서울수도권은 6천여 가구가 줄어든 반면 지방은 약 1만 8천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문가들은 대형 택지지구가 없는 서울의 경우 기존 입지가 뛰어난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투자가치가 높고, 서울 외 지역은 개발호재를 감안한 택지지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서울은 기존 입지가 탄탄한 7,5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은 5,576가구, 재건축은 1,973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65.5%를 차지한다.
부동산투자 1번지인 강남ㆍ서초구 일대에는 알짜 재건축 분양이 시장에 나온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곳은 대림산업이 진행할 서초구 반포동의 ‘신반포한신1차 재건축 단지’로 총 1,487가구 중 56~113㎡ 667가구가 하반기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인근 센트럴시티와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강남구 논현동의 경복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도 총 368가구 중 51~230㎡ 55가구가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전체 843가구로 전용면적 84~133㎡의 126가구가 9월께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3호선 잠원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재개발로는 강북권의 왕십리뉴타운과 마포구 아현4구역, 아현1-3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GS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이 공동개발하는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전체 1,702가구 중 전용 59~149㎡ 6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계천에 인접한 이 단지는 2호선 왕십리역에 가깝고, 마트와 대학, 병원 등 편의시설이 충분하다.
GS건설이 재개발하는 아현4구역은 1,164가구 중 전용 59~114㎡ 138가구가 분양되며,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현1-3구역은 492가구 중 전용 60~110㎡ 126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두 구역은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에 가깝고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높은 학군수요가 예상된다.
서울일대의 일반분양 단지로는 6월부터 위례신도시에 삼성물산 410가구, 현대엠코 970가구, 대우건설 693가구가 차례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4만7,346가구가 공급되며 동탄2신도시가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2013년에도 2월부터 6개단지 4,859가구의 동시분양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3월에는 포스코건설이 874가구, 대우건설이 1,35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동탄1신도시의 이전수요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인근 공단지역 수요로 올해도 동탄2신도시는 활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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