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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2년 12세 이하 영유아·아동 44만 명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 결과 접종률이 96.4%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접종률 79.9%보다 16.5% 늘어난 것이며 감염병 퇴치수준인 95%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시작해 10종 백신(B형간염, 결핵 등) 11종 감염병(홍역, 풍진 등)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보건소 등에서 시행했다.
오는 3월부터는 관련 예산을 55% 늘려 선택 예방접종이던 영유아 뇌수막염 및 65세 이상 폐렴구균 백신 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예방접종 무료화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감염병 퇴치 수준인 접종율 95%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2013년 뇌수막염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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