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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미·일 의원회의가 지난 10일 오전 9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첼시홀에서 열렸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과 위싱턴 도쿄에서 번갈아 매년 두 차례 열리는 3국 의원 간정례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한·미·일 의원회의 공동의장인 새누리당의 황진하 의원과 김종훈(강남 을)·이자스민 의원, 민주통합당의 김성곤·이언주 의원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에디 버니스 존슨·마이클 혼다·매들린 보달로 하원의원이, 일본 측에서는 타케시 마에다·쿠니코 이노구치·겐조 후지수에 참의원과 나오카즈 다케모토 중의원, 요시노리 오오노 전 중의원 등이 함께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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