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행정
강남구, ‘2011 강남의 사회지표’ 발표인구ㆍ가족ㆍ주거ㆍ교육ㆍ경제 등 삶의 질 측정
김수정 기자  |  452343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17  17:22:5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ㆍ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1 강남의 사회지표’ 조사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강남 사회지표는 ▲ 사회조사 ▲ 서울서베이 ▲ 사업체조사 ▲ 인구총조사 ▲ 경제총조사 등 정부 각 기관이 공표한 각종 통계자료를 수합해 강남과 서울시, 그리고 전국 자료를 비교한 결과 데이터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짝수년도마다 사회지표를 별도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11 강남의 사회지표’는 인구ㆍ가족ㆍ주거ㆍ교육ㆍ경제 등 강남을 대표하는 10개 부문을 174개 세부지표로 나눠 수합, 측정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 및 가족의 변화에서 강남구의 2010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30%로 서울시(24%), 전국(24%)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1인 가구 중 여성 가구수의 절반은 미혼 ‘싱글족’이어서 강남내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더불어 자아실현 욕구가 커짐에 따라 전통적인 결혼관이 퇴색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구민은 저출산 현상의 해결방안으로 첫째‘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확대’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영유아 보육비?교육비 지원’이라 생각해 보육지원에 대한 국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봤다.

저출산 현상 심화와 더불어 노령화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었는데 15~64세에 해당하는 생산 가능 인구비율이 78%로 서울시 평균(76%)을 약간 웃도는데 반해, 노인인구 증가율(6.7%)은 전국(3.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소득ㆍ경제부문에서는 2011년 강남구의 월 평균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가구는 28%로 고소득 계층이 강남구에 밀집되어 있으며, 구민 중 78%가 정치ㆍ경제ㆍ사회적 위치에서 ‘중’이상이라고 응답해 계층의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강남사람들은 타인을 돕는데 인색하다는 편견과는 달리 2011년 기부율이 42%로, 100명 중 42명이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및 교육에서는 주거생활?보행 환경 만족도가 모두 서울시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통정책은‘지하철 노선확충’,‘버스 노선 및 시설정비’,‘주차장 확보’ 순이었다.

또 교육특구라 불리는 강남구 내 교사 1인당 학생수는 17명으로 전국 20.6명, 서울시 23.7명에 비해 월등히 낮았으며 가구당 사교육비는 월 114만원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도 높아졌다.

▲보건 및 관광에서는 인구 10만명당 병원 수는 의원이 서울시의 3.3배, 치과병(의)원 2.5배, 한방병(의)원 2배로 많았고, 성형외과는 무려 서울시의 72%에 해당하는 288개가 몰려 있어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었으며, 외국인 환자 수는 24,535명으로 전년대비 28%p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더불어 외국인 숙박객 수는 103만2,665명으로 2010년 대비 40%p증가, 객실 수입도 22%p 늘어나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그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이번에 조사·분석된 강남 사회지표는 2013년 구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ㆍ쇼핑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각종 시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지표 결과는 책으로 묶어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남구 관내 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며, 강남구 통계정보 사이트(http://gss.gangnam.go.kr)를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학교 급식 조리로봇에 고온의 튀김기름 자...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강남구립열린도서관, 지진 과학 강연

강남구립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 ‘열린사담 Vol.4 흔들림 없이 이해하는 지진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나라를 지키는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군복...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