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 2022년도 제2차 정례회의가 15일 개회했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8회 강남구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 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산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재경위원회에서 5명, 복지도시위원회에서 6명을 추천받아 이호귀, 김광심, 김영권, 복진경, 안지연, 이도희, 박다미, 강을석, 이동호, 노애자, 손민기 의원 등 11명을 선임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재경위원회에서 4명, 복지도시위원회에서 5명을 추천받아 이호귀, 이도희, 박다미, 강을석, 이성수, 김형곤, 김진경, 오온누리, 우종혁 의원등 9명을 선임했다.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이 이태원 참사에 대하여, 그리고 손민기 의원이 이태원 사고 이후 자치구 안전대책에 관하여, 복진경 의원이 강남구 공무원들의 근무태도에 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심사 및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12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들의 의결하고 3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