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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나오는 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육상처리로 전환되면서 처리비용이 급상승해 각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에 따르면 관내에는 평균 1일 30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 처리비용만 연간 14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을 경우 약 30억 원의 비용이 추가 발생해 재정상의 어려움이 따르게 될 전망이다.
구는 현재의 무상수거 방식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음식물쓰레기는 각 가정과 음식점의 배출량이 전체 발생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만큼 구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각 가정에서는 식사량에 맞추어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는 잔반 발생량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비용이 강남구에서만 무려 100억 이상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구민들이 잘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비용 절감은 물론 지구를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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