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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을 동네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하고 있어 명절 대목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해 단돈 1000원이라도 장을 본 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8일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자랑과 전통시장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모든 구민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날 관내 유일한 골목 재래시장인 영동전통시장에서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직능ㆍ자생단체회원, 주민들과 함께 1인당 1만원 이상 설 성수품 장보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남구 직원들도 동참, 200여명이 당일 구매단으로 참여한다.
구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경기 동향과 설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거리가 멀고, 시설이 열악한 환경과 최근 국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설 제수용품 구매는 값싸고 품질 좋은 동네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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