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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해외 특사단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박 당선인의 첫 해외 특사단은 단장인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심윤조 의원, 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교수 4명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21일 오전 베이징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해 중국 외교 당국의 영접을 받고 이날 오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면담했다.
이어 22일에는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인과 교민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23일 오후에는 시진핑 총서기를 예방해 박 대통령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 할 예정이다.
또 특사단은 중국 측과 진정성 있는 한중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를 포함한 대북 정책 공조 방안을 주된 의제로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18일 특사단에게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해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중국 지도부에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진핑 총서기에게 전달될 친서에도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사단은 오는 24일 오후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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