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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 접수된 유실물 건수가 총 10만1140건을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2011년 8만9387건보다 13.1% 늘어난 것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유실물 품목은 가방으로 2만2965건이다. 다음으로는 전자제품이 2만2325건, 의류 7925건, 서류 3764건 순이다.
2011년도에 비해 증가폭이 가장 컸던 유실물은 의류로 6856건에서 7925건으로 15.6% 증가했다. 반면 귀금속은 117건에서 60건으로 48.7% 감소했다.
계절별로는 겨울보다 여름과 가을에 유실물이 더 많았다. 유실물이 많이 접수된 시기는 5월, 7월, 10월로 각각 9612건, 9520건, 9415건씩 접수됐다. 반대로 2월에는 유실물 접수가 6111건으로 가장 적었다.
유실물을 찾아간 비율을 품목별로 보면 전자제품이 93.6%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의류는 54.2%에 그쳤다.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경우 가까운 역무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유실물센터는 시청역과 충무로역, 왕십리역, 태릉입구역, 동작역에 있다.
또,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들어가 분야별정보 ‘교통'→분실물센터 이용에 접속하면 습득물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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