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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월부터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연중 접수를 받고 현장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기반조성에 주력했다.
시는 무엇보다 보육 사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모들의 모임이나 활동을 지원하는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200개 단체를 모집해 각 단체에 50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오늘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또, 지역 내 문화공간과 주민센터 등을 활용해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는 단체 20곳도 선정해 지원한다.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시설비 등 연간 300만~4000만원을 지원한다.
'안전마을 활성화' 등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에너지자립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별로 80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마을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 주거유형의 58%를 차지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도 본격화한다.
또한 시는 공동육아방을 운영하는 곳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외국인 밀집지역의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 마을공동체'에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상가마을공동체에는 최대 5000만원, 한옥마을공동체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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