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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2013 봄 이사철 전·월세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7,400호 공공임대주택을 2∼3월에 집중공급하며, 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보증금 지원을 비롯한 행·재정지원, 서민주거안전 T/F 지속 운영 등을 골자로 대책 마련을 했다.
시는 올해 전세가는 2∼3% 완만한 상승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봄 이사철에 멸실(철거와 유사 개념)을 초과하는 공급이 이뤄져 주택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동향에 맞춘 대책을 마련해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택시장 불안 심리를 최대한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동 시기에 대규모 정비사업구역 멸실이 없고, 강남권 대부분이 이주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매매가 하락에 따른 불안심리가 존재하는데다, 전세 수요는 증가하지만 임대인의 저금리에 따른 월세 선호로 전세 물량은 감소 중인 것을 전월세 시장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민간부동산 정보업체의 실거래가 아닌 단순호가 위주 정보제공 부동산 중개업소의 매물 확보 등 시장 이외의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부동산정보업체들이 활용하는 단순호가 위주의 정보가 실제 가격과는 괴리가 있어 서울시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18일 봄 이사철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서민주거안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5일부터 현장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별 주택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부동산 중개업소의 가격담합과 호가상승 유도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정보업체의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단속해 주택시장 왜곡현상을 제어하겠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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