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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영 의원(대치1동ㆍ4동) |
현재 대학생들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취업난 극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몰두하면서 비싼 등록금에 사교육비의 부담까지 커져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정보 공시자료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6개 4년제 일반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664만원이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월 평균 32만 1천원으로 지난 2011년 연 279만원보다 100만 원 이상 많아져 가계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우리구에서도 해마다 방학 기간 중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선정하는데 지난 여름방학의 경우 150명 선발에 698명이 몰렸고, 겨울방학에는 150명 선발에 621명이 지원해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본 의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향후 예산을 좀 더 확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인원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구청장의 의지는 어떠한 지 궁금하다.
또한 본 의원은 선발 공고에서부터 선발 대상, 신청 및 접수, 선발방법, 근무부서 배치 등 일련의 과정이 보다 공개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인근의 서초구와 중구에서 각각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를 제정ㆍ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광역, 기초 자치단체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거나, 조례제정을 준비 중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구는 아직까지 단지 구청장의 방침으로 이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로써 현 시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의원은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대한 제도적이고도 체계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 등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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