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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SK C&C, 업무 협약 체결‘u-강남도시관제센터’모델 해외 수출하기위해
김수정 기자  |  45234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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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7  1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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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8일 구청 3층 작은회의실에서 ‘u-강남도시관제센터’구축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SK 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역삼동에 구축된 ‘u-강남도시관제센터’는 그 동안 국내·외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요청이 줄을 이어왔다.

이 곳에선 지자체 최대 규모의 총 1,125대의 CCTV를 운영하고, 방범용, 불법주정차용, 학교주변 안전용, 재난재해용 등 용도별로 설치된 곳곳의 CCTV영상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CCTV가 유사시 상호 호환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기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뿐 아니라 24시간 직원이 상주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범인 검거율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으로 손꼽혀왔다.

구는 이날 협약을 통해 관제센터 수출을 위한 해외 사업 발굴과 시장 개척을 위해 SK C&C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사업 컨설팅 부문을 지원하고, SK C&C는‘u-강남도시관제센터’구축 경험과 글로벌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전체를 총괄 수행함으로써 CCTV시스템의 해외 수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 진출시 강남구 관내 IT관련 4,429개 업체 중 경쟁력 있는 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강남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도시관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독일, 일본, 이라크 등 17개국에서 237명이 강남구를 방문했으며, SK C&C는 이미 2012년 12월 u-강남 도시관제센터 시스템을 모델로 해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400억원 규모의 시스템을 수출한 사례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최첨단 도시관제센터를 단순 방문 견학 및 시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해외 수출의 길을 열어 강남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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