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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 ‘강남구 친환경 도시텃밭’을 수서동에 꾸미고 11일부터 분양자를 모집한다.
도시텃밭은 어른들에게는 사라져가는 농촌의 향수를 되살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식단에 오르는 채소들을 직접 경작하고 수확해보는 경험을 통해 현장학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에게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텃밭’은 수서동 370번지, 총면적 3,067㎡로 양재대로변의 근린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주변 경관이 좋을 뿐 아니라, 서울삼성병원(후문)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수서역(1번 출구 방향)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구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급수시설, 쉼터,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군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텃밭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3월 20일 추첨을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3월 26일까지 분양료를 입금해야 한다.
다만 텃밭의 위치와 특성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에 한해 접수를 받으며, 총180구획을 모집하고 1세대 1구획만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1구획(12.5㎡)당 1년간 7만원이다.
텃밭 개장식은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구 직영 텃밭농장을 갖게 되어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텃밭이 구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3423-5512)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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