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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1일 오전 9시 40분 탄천물 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Safe water against climate change(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이란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공현주, 하일씨를 비롯해 환경단체, 학교, 기업, 주민 등 총 1,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남의제21 시민실천단’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물사랑 환경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는 재미있고 신명나는 난타 타악 및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선언문 낭독,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환경꽃씨 풍선 날리기 등으로 이어졌다.
2부 물사랑 환경체험 행사는 ▲신재생 에너지 체험, ▲하천수질검사 체험, ▲살아있는 세제(EM)만들기, ▲간이 정수기 만들기, ▲폐식용유 활용 세탁 비누만들기, ▲양재천 흙 클레이아트 이벤트관, ▲강남구민이 뽑은 최고의 물 절약 방안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관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과 양재천 정화 활동을 벌이는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물 사랑 뿐 아니라 환경 전반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물 자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물 절약?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리는 일원동 소재 탄천물 재생센터 마루공원은 혐오시설인 환경기초시설 하수처리장이 시민의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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