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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년 연속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강남경찰서에 대해 고객 만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상·하반기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249개 경찰서에 대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치안서비스 이용 고객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112 신고 처리, 교통사고 조사, 수사·형사 등의 분야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강남경찰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47위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강남경찰서의 치안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는 높지만 이 지역에 유흥업소 700여개가 밀집해 있어 경찰과 업주들의 유착이나 부정부패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내·외부 고객만족 경영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강남경찰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고객만족 컨설팅 팀은 앞으로 6주간 만족도 분석과 환경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뒤 2주간의 현장 진단 기간 동안 고객 인터뷰와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향후 6개월간 목표 달성 여부 등 변화 사항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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