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과학교실 1탄_4차 산업혁명과 미리보는 나의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2024년 짝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과학 분야의 전문가에게 과학 이론 및 기술·산업 등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 고학년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월 과학교실 1탄에서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시대와 인공지능’, ‘학문의 분류와 미래진로’, ‘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 등 우리 사회에 어떻게 발전한 기술이 적용되고 변화할지 설명한다. 이를 통해 미래에 필요한 과학 인재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자신과 맞는 과학 분야 미래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성현 대표는 현재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 1997년 3월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를 키우고 학생처 처장, 자연과학대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엔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