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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울림의 미학' 공연6월 5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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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4  17: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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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콥스키와 생상스의 걸작에서 울려지는 미학 (Resonance)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고의 스페셜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걸작을 탐험하는 ‘걸작 시리즈(Masterpiece Series)’를 부제로 오는 6월 5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데이비드 이 지휘자는 이번 공연의 주제를 ‘울림의 미학(Resonance)’이라고 소개했다.

  웅장하고 매력적인 첫 멜로디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생상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으로서 프랑스 교향악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인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인다. 아카데믹하고 감각적인 지휘로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현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폭 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함께한다.

▲ 열정과 우아함의 절정,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그의 모든 협주곡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협주곡으로 열정과 우아함이 묻어나는 멜로디로 시작한다. 그는 당시 독일의 명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였던 한스 폰 뷜로에게 헌정했으며, 뷜로는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며 1857년 10월 미국 연주회 중 벤저민 존슨랑의 지휘로 보스턴에서 초연했다. 그 이후 세 번의 수정 끝에 지금의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하고 화려한 피아노가 서로 대결하는 듯 조화를 이루는 1악장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손꼽힌다.

▲ 지휘자 데이비드 이, 피아니스트 김도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호흡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사운드와 맞물려 폭발적인 테크닉과 다이나믹으로 함께할 피아니스트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이다. 그는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그의 음악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그는 2021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뚜렷이 알렸다. 같은 해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세미 파이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콩쿠르 조직위원장이었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초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특별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 일화는 그의 뛰어난 연주력을 증명한다.

  객원으로 지휘봉을 잡은 지휘자 데이비드 이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서울시향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 교향곡 제1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그는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이 시대 최고 거장 중 하나인 리카르도 무티에게 발탁되어 그의 음악적 철학을 전수 받았으며,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를 경기필하모닉, 국립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리며 오페라 지휘자로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재능을 인정받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오페라 후원 인재로 선발되었다. 2022년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단 주최의 콘서트 오페라,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지휘하기도 했다. 

▲ 프랑스 교향곡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일명 ‘오르간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프랑스의 교향곡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생상스 <교향곡 제3번>은 생상스의 5번째이자 마지막 교향곡으로 관현악 편성에 오르간의 음색을 덧붙여 음향적, 극적으로도 효과를 주며 청중들의 열광을 자아냈으며 작곡가 샤를 구노는 “프랑스의 베토벤”이라는 극찬을 했다. 이 곡은 애수에 젖은 듯한 느린 서주로 시작되어 점자 빠르고 강렬한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후 악기들의 황제인 ‘오케스트라’와 악기들의 교황인 ‘오르간’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찬란하고 경이로움이 한데 어우러져 장렬한 울림으로 막을 내린다. 

  아카데믹하고 감각적인 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섬세한 사운드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만나 이루는 울림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02-6712-0533)과 홈페이지(g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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