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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최근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SAT) 문제유출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SAT 학원들에 대해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감사관실 6명, 학원정책팀 3명과 함께 지역교육청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합동으로 강남 지역 68개 학원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SAT 문제 불법적 수집 및 유출, 무자격 외국인강사 채용,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과장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SAT 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학원은 수사 의뢰하고 학원법령 위반사항 적발학원은 과태료 부과, 교습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찰 수사 결과 SAT 문제유출로 확인된 학원에 대해서는 학원등록을 말소할 계획이다.
한편 SAT 주관사인 미국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지난 5일 예정되어 있던 한국 시험을 최근 학원에서의 문제 유출을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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