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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코엑스 피아노 광장부근에서 ‘서울시의 구룡마을 일부환지 개발방식 변경에 반대’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고 기존의 구룡마을 공영개발방식 고수를 촉구했다.
이날 강남구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구민의 결의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장이 바뀐 것 외에는 아무런 사정변경에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여론의 지탄을 받는 투기의혹자의 주장에 손을 들어 주려는 서울시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 돌변에 절대 반대한다”며, “구룡마을 개발은 무허가 판자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개발 사업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게 반드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의 개발방식 변경과정에서 실정법 위반은 물론 토지주들이 투기 및 불법로비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이들의 특혜요구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서울시의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비난했다.
한편 구룡마을은 지난 30여 년간 방치되었던 무허가 판자촌으로 지난 2011년 서울시(오세훈 前시장)에서 구룡마을 공영개발을 확정 발표했으나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인 지난2012년 6월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개발 방식인 환지방식을 추가하면서 개발방식을 두고 서울시, 구룡마을 토지주,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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